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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애완동물 - 애완 페럿 특징, 성격 및 냄새 (1)

포유류

by _모아모아_ 2023. 2. 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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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애완동물 -애완 페럿 특징,성격 및 냄새 (1)(출처:다흑 유튜브)

 

 

 

페럿

 

페럿은 희귀 애완동물로 키우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귀여운 외모에 작은 몸집에 반해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예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반려동물이었지만,

지금은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진 희귀 반려동물 페럿입니다.

오늘은 족제비 과인 희귀 애완 페럿의 특징, 성격, 키우는데 필요한 물품, 분양 등등 알려드리겠습니다.

 

 

 

 

키우는 게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 6종에 대한 정의가 있는데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조의 2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제2조제호의3에서

"개 고양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이란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및 햄스터를 말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흔히 반려동물로 잘 알려진 강아지와 고양이에 비해서는 아직은 흔하지 않은 애완동물이지만

그래도 페럿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지고 페럿 분양도 예전에 비해서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페럿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페럿을 진료할 수 있는 동물병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병원위치는 항상 알아두셔야합니다.

 

 

 

 

페럿의 특징

 

 

족제비과의 동물에 속하는 페럿은 매체에서는 영리할 뿐만 아니라

키우기 쉬운 동물로 소개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페럿을 진료하는 동물 병원을 찾는 거부터 강아지와 고양이에 비해 정보가 적고 

이렇듯 실제 페럿을 키우는 것은 쉽게 키울 수 있는 동물로 보기에는 약간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페럿은 족제비과에 속하며 야생에서 서식하는 긴 털 족제비의 아종 중에 한 종류라고 하는데요.

족제비과 동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길들여진 종류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페럿은 비교적 국내에서 익숙해지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제 페럿이 가축으로 사육된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서

이미 기원전 3000년 경 이집트에서 페럿을 사육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페럿이 하는 일은 쥐잡이 및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수렵용 동물로 사육이 되었고 

지금은 주로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럿의 몸길이는 성체 기준 평균 30~50cm 정도로 수컷이 암컷보다는 약간 더 큰 편입니다.

모색이 다양한 편으로 얼굴이 매우 귀여운 외모인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특히 후각과 청각이 매우 발달된 편으로 주로 후각과 청각에 의지한다고 하는데요.

시각은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움직임에 반응 하는 동체시력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페럿 성격

 

 

페럿은 사람을 따르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강아지들처럼 주인을 충성하고 붙어지내기보다는 

고양이들처럼 개인적인 생활을 대부분 즐기기도 하는 성격입니다.

페럿마다 성격이 다 다르지만 강아지 같은 성격의 페럿을 키우시고 싶다면 페럿과 보호자의

신뢰관계를 쌓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럿은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으로 밥이나 간식을 줄 때나 놀아줄 때

자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페럿은 야행성인 족제비과 동물로, 하루에 20시간을 넘게 잘 만큼 잠이 많은 동물인데요.

잠을 충분히 자야 사고를 치지 않으며, 장난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위험한 공간은 못 가도록 해주시고

손대서는 안되는 전선, 약 등은 모두 치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럿 먹이

 

 

페럿은 육식성 동물입니다.

요즘은 페럿이 반려동물로 인식되며 전용사료도 쉽게 구입이 가능한데요.

펫 용품점이나 온라인 페럿 카페 등등 많은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랑은 다르니 꼭 페럿 전용 사료로 급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페럿 수명

 

페럿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8~10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환경과 식생활이나 운동량에 따라서 수명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 4살부터는 이미 고령에 가까워진다고 하며,

이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므로 평소 좁은 케이지 안에만 두지 마시고

하루 최소 1시간 이상 뛰어놀고 운동하게 하셔서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럿 냄새

 

페럿은 강한 냄새를 가진 액체를 분비하는 취선이 있는 동물로 독특한 채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주로 수컷이 냄새가 암컷보다 더욱 강하다고 합니다.

그나마 국내의 반려동물로 분양되는 페럿의 경우 대부분 중성화 및 취선을 제거하고 분양이 됩니다.

그럼에도 채취가 있을 수 있으니 목욕은 한 달에 한 번에서 두 번이상으로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엽다고 덜컥 입양을 하기보다는 소동물을 진료하는 특수 병원이 집 근처에 있는지와

페럿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부터 미리 파악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페럿 분양과 분양가 사육 용품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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